오전에 숙소에서 배낭을 매고 나와보니 역시 제주는 바람이 많이 부는곳이었다 숙소는 깨끗 해서 좋긴한데 밤에 창으로 들어오는 밝은빛 과 비행기 뜨는소리에 잠을 설 잔듯 피곤이 남아있어서 싼맛에 참아보았다
숙소를떠나 아침을먹으려고 올레국수에 도착하니 역시맛집이라 손님이 많다 음식이 나오고 전에 방문했을때보다 가격이 조금 올라서인지 고기와 양이 더 많아 조금은 남겨야했다
제주도에서의 고기국수는 맛있었다
식사후 애월로 움직이던중 이호동에서 멋진 풍경이 있기에 잠시 차를 세우고 카메라에 담았다 역시 꽃밭이라 그런지 지나는 많은사람들이 구경과 사진찍기에 멸중이었다
나도 그중 하나였다 ㅋㅋㅋ
그렇게 풍경과 더불어 하나의 추억은 담고 다시 애월로 출발~~~
이번엔 해안도로를 지나가면서 에메랄드빛 바다에 홀려 고대리근처 애월해안도에 차를 세워놓고 걸어서 다녀보니 제주바다의 맑고 아름다움은 직접 느끼고 눈에 잘 담아 봅니다
바다에 취해서 노닐다 배고품도 잊어버리고 있는사이 시간이 흘러 해가 기울어져있어 끼니를 찿아서 고고씽 합니다
숙소근처에 맛있는곳이 있다기에 가본곳은 뜨레솥밥식당이군요
비교적 한번쯤은 먹어보면 생각날듯 한곳임
맛도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생각한다면 추천함 큰길옆이지만 네비찍고가야 될듯.
이상 오늘은 일찌감치 포스팅을 마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