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가 넘는다
숙소에서 나와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갈치조림을 주문 후 나온 음식은 그리 구미가 당기는 느낌이 아니었지만 그런데로 먹을만했지만 맵고 짠맛이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맛이었다 그리 추천할맛은 아님
식후 다음 도착한 곳은 한라수목원이다
이곳은 제주 시민이 산책지로 잘 이용할것같은 그런 크지않은 수목 원 같았다
가벼운 산책후 다시 차를 몰아서 한림에 있는 한림 열대 식물원에 도착하여 입장료12000 원 씩 내고 입구로 향했다 한가지 무료주차다
입구에서부터 열대지방에서나 볼수있는 식물 들로 가득했다
한참을 구경하다 보니 협재굴과 쌍용 굴 두곳을 지나니 조그 만 사파리와 민속 촌 모습 그리고 분재를 전시한 장소를 돌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파 더 이상 보지않고 수목원을 나왔다 넓이가 10만평 이라니 모두 다 여유있게 둘러보려면 한 나절은 기본인듯싶다
1971년에 세워진 한림수목원은 한세월 동안 힘든 어려움이 느껴지는듯 하다
수목원에서 관람을 마무리하고 애월읍에있는 하귀마을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식당에서 친절한 주인 덕에 즐거운 식사를 하였다 돌솥해물 순두부를 맛있게 먹고보니 세상이 좋아 보인듯하다 가격은 9000원 이지 만 추천 할만 한다.
밥도 흑미밥이라 더 맛있 게 먹은것같다.
